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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문제 없다, 두 발로 누비는 스위스 알프스 스위스 알프스 하이킹은 초급자도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 산악철도나 케이블카를 타고 고지대에 올라가 완만한 길을 걸어 내려오면 된다. 여행객이 체르마트 슈텔리 호수에서 알프스 스타 봉우리 마테호른(4478m)을 감상하고 있다. 양보라 기자 태산이 높다 하면, 최대한 비껴갔다. 산을 오르는 데 재능이 없음을 늘 탓했다. 그런 등산 왕초보가 알프스 산맥의 심장부 스위스 하이킹 여행에 나섰다. 스위스에서는 해발 4000m급 고봉이 즐비한 산세에 주눅 들 필요가 없었다. 산악철도와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부에 살포시 안착해 타박타박 산 아래 마을로 내려오는 하이킹을 즐겼다. 알프스의 절경은 덤으로 따라왔다. 저질 체력에 머뭇거리는 초급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스위스의 하이킹 코스를 소개한 그린델발트·체르마트 .. 더보기
베네치아 여행(2018.9. 더보기
스위스 리기산(2018.9.8) 루체른 리기(Rigi)산을 다녀온다. 한국의 많은 산들 그리고 이곳의 산을 보면서 비교 불가능하다고 할까. 산마다 개성과 매력이 다른데 리기산은 주변의 산들의 너무 웅장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고 그와 같이 어울러져 있어서 인지 웅장하고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에 놀랜다. 산에 머물러 있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할까. 어린애들처럼 집사람과 난 너무 좋아서 정신없이 산 주변과 정상에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느라 시간을 잊어버렸다. 산악열차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주변 루체른 호수의 주변의 모습에 반하고 역시 스위스는 개인적으로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국가라고 평하고 싶다. 한달전 발트 3국과 러시아를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본 풍광도 너무 아름답다고 했는데 역시 산이 있어야 한다. 산으로 둘러싸인 스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