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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ycle

목포와 제주일부 자전거 라이딩( 2015.7.27-9 )

 

 

 

 

3명이 같이간 라이딩 일행들은 아직도 라이딩 중

저는 중간에 돌아옵니다. 준비부족으로 그리고 더위

35-6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오히려 건강을 헤치지

않을까. 그래서 사진도 20장 정도만 찍고 온 라이딩

그전에는 가벼운 카메라 RX100을 사용했는데

 

자연을 바라보다 보면 욕심이 나는 장면들이 많고

역시 격에 맞는 카메라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DSLR( 가벼운 기종을 선택)을 휴대하고 떠납니다.

 

특히 라이딩을 할 경우 사진을 담아내기가 거북스러울

때가 많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사실 특히 달리다 보면

그리고 성격이 꼼꼼하지 않아

이것 저것 꺼내야 그래도 쓸만한 사진들이 나오는데

아무튼 이번에는 약 20장 정도 담아왔지만

 

그 중 대부분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더워서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고 해서 돌아왔는데

시간이 나면 다시 카메라를 들쳐메고 떠나보려 합니다.

 

 

 

 

 

 

 

 

첫날 목포 유달산 주차장및 예술원에서 첫날밤을

모기가 너무 많아서 고생좀 했지요. 그래도 추억

 

산위에 보이는 유달산 정자가 먼저보이고 날씨가

구름으로 인해 사진을 담기에는 조건이 너무 않좋은 날씨

 

 

 

 

 

 

 

유달산을 올려다 보면서

너무 흐린 날씨에 하늘이 먹구름이 가득하고

 

 

 

 

 

 

목포에서 제주도를 들어가려면 평일에는 아침에 한번 출발하는 시스타호

아침 9시 그러니 목포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목포는 대충 아니 이곳에서

하루를 유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분이 다가와 과일도 주고가는 등 한참의

대화를 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헤 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8년전 제주도를 한바퀴 돌아왔는데 다시 그길을 가니

눈에 선하더군요. 그전 같던 자리가 생생히 생각나고

숙박을 했던 장소도 기억이 나고

이곳도 가는 도중 쉬어간 곳인데 다시 이곳에 다가섰습니다.

 

오후 1시 20분에 제주도에 도착했는데 해오름까지 가는 길

55키로 정도를 금새 달려서 해오름전망대 야영장에 도착

하루를 보내고 다시 목포로 돌아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중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내내하면서

그러나 다녀온 곳이라 처음과는 달리 감흥은 덜하더군요.

 

목포에서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제주도에 도착하니

환 종주는 가을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을 한 이유는 띰이

흐르는 정도가 아니라 폭포수 처럼 흘러내리는

 

이런 날씨에 이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우습기도 하지만

성격이라 아무튼 협재를 지나 해오름 휴게소까지 가다

해오름 전망대 야영장에서 다른지역에서 오신 한분과

일행은 저보다 더 앞서서 나갑니다. 전 여기서 중단하기에

이곳야영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시 목포로 향합니다.

 

 

 

 

 

 

 

해오름 전망대 야영장에서 하루를

시설은 좋은데 이렇게 넓은 시설이 아까울 정도인 이곳

 

 

지극히 단순한 모습이고 하지만 눈이 그쪽으로 돌아갑니다.

건축도 돈을 적게 들이는 것은 복잡한 구조가 아니라면 단가가

낮아지는데 아무튼 무언가 생각을 하게끔 합니다.

 

들어가서 주인장과 대화를 하는데 최대한 돈을 줄이고 상점을 내느라

제주도도 어쩜 위험한 투자가 많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